주식물타기계산법, 계산식 하나로 끝납니다
물타기는 산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갔을 때 더 사서 평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. 계산은 평단가 계산과 똑같습니다. 기존에 넣은 돈과 새로 넣는 돈을 더하고, 기존 수량과 새 수량을 더해 나눕니다.
새 평단가 = (기존 평단 × 기존 수량 + 추가 매수가 × 추가 수량) ÷ (기존 수량 + 추가 수량)
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 = 새 평단가 ÷ 현재가 − 1
목표 평단까지 더 살 수량 = 기존 수량 × (기존 평단 − 목표 평단) ÷ (목표 평단 − 매수가)
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 = 새 평단가 ÷ 현재가 − 1
목표 평단까지 더 살 수량 = 기존 수량 × (기존 평단 − 목표 평단) ÷ (목표 평단 − 매수가)
손으로 풀어 보는 예
- 지금 상황50,000원에 100주를 샀고 주가가 25,000원이 됐습니다. 넣은 돈은 500만원, 평가금액은 250만원, 수익률은 -50%입니다.
- 25,000원에 100주를 더 삼새로 넣는 돈은 250만원입니다. 넣은 돈 합계 750만원을 200주로 나누면 새 평단가는 37,500원입니다.
-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그대로 두면 25,000원에서 50,000원까지 100% 올라야 하지만, 물타기 뒤에는 37,500원까지만 오르면 되므로 50.0%입니다.
- 대신 늘어난 위험이 종목에 들어간 돈이 500만원에서 750만원이 됐습니다. 주가가 여기서 10% 더 내리면 평가손실은 25만원이 아니라 50만원 늘어납니다.
목표 평단가에서 거꾸로 계산하기
「평단을 45,000원까지만 낮추고 싶다」처럼 목표가 있으면 세 번째 식을 씁니다. 50,000원에 100주, 지금 35,000원이라면 100 × (50,000 − 45,000) ÷ (45,000 − 35,000) = 50주, 돈으로는 175만원입니다. 목표를 40,000원으로 내리면 200주(700만원), 38,000원이면 400주(1,400만원)가 필요합니다. 목표 평단가가 지금 가격에 가까워질수록 필요한 돈이 빠르게 불어납니다.
| 목표 평단가 | 35,000원에 더 살 수량 | 필요한 돈 | 지금까지 넣은 돈 대비 |
|---|---|---|---|
| 48,000원 | 16주 | 56만원 | 0.11배 |
| 45,000원 | 50주 | 175만원 | 0.35배 |
| 42,000원 | 115주 | 402만원 | 0.81배 |
| 40,000원 | 200주 | 700만원 | 1.40배 |
| 38,000원 | 400주 | 1,400만원 | 2.80배 |
| 36,000원 | 1,400주 | 4,900만원 | 9.80배 |
이 계산은 목표 평단가 계산기에서 숫자만 바꿔 바로 해 볼 수 있습니다.
금액으로 살 때와 수량으로 살 때
「100만원어치 더 산다」처럼 금액으로 정하면 살 수 있는 수량은 금액 ÷ 가격을 내림한 값입니다. 25,000원짜리를 100만원어치 사면 40주이고, 27,000원짜리라면 37주(999,000원)입니다. 국내 주식은 소수점 주문이 따로 있지 않으면 1주 단위라 남는 돈이 생깁니다. 코인은 소수점 수량으로 살 수 있어 금액 그대로 들어갑니다.
물타기 계산에서 자주 틀리는 것
| 틀리는 계산 | 바른 계산 |
|---|---|
| 두 가격을 그냥 평균 낸다 (50,000과 25,000이면 37,500) | 산 수량이 같을 때만 맞습니다. 수량이 다르면 금액 합계 ÷ 수량 합계로 계산합니다. |
| -50%였으니 50% 오르면 본전 | 내린 뒤 가격이 기준이 되므로 -50%를 회복하려면 100%가 올라야 합니다. |
| 물타기로 손실이 줄었다 | 평가손실 금액은 그대로입니다. 줄어드는 것은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뿐입니다. |
| 수수료·세금은 무시해도 된다 | 국내 주식은 한 번 사고팔 때 약 0.23% 올라야 수수료와 거래세를 메웁니다. 자주 나눠 사고팔수록 커집니다. |
계산식은 단순하지만, 물타기를 할지 말지는 계산보다 그 종목이 왜 내렸는지가 먼저입니다. 물타기 하면 안 되는 상황을 함께 보세요.
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 세율과 수수료는 바뀔 수 있으니 거래 전에 이용하는 증권사나 거래소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 계산 결과는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