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린 만큼 오르면 본전이 아닙니다
10,000원짜리가 50% 내리면 5,000원입니다. 여기서 50% 오르면 7,500원이라 아직 25% 손실입니다. 5,000원이 10,000원이 되려면 100%가 올라야 합니다. 내린 뒤 가격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, 많이 내릴수록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은 훨씬 빠르게 커집니다.
하락률별 원금 회복 표
「그대로 두면」은 더 사지 않고 기다릴 때 필요한 상승률입니다. 「상한가 연속」은 하루 최대 30%씩 오른다고 볼 때 본전까지 걸리는 거래일 수입니다. 오른쪽 세 칸은 지금 가격에서 한 번 물타기를 했을 때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입니다.
| 하락률 | 1만원짜리가 | 그대로 두면 | 상한가 연속 | 같은 금액 물타기 | 같은 수량 물타기 | 두 배 금액 물타기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-5% | 9,500원 | 5.3% | 1일 | 2.6% | 2.6% | 1.7% |
| -10% | 9,000원 | 11.1% | 1일 | 5.3% | 5.6% | 3.4% |
| -15% | 8,500원 | 17.6% | 1일 | 8.1% | 8.8% | 5.3% |
| -20% | 8,000원 | 25.0% | 1일 | 11.1% | 12.5% | 7.1% |
| -25% | 7,500원 | 33.3% | 2일 | 14.3% | 16.7% | 9.1% |
| -30% | 7,000원 | 42.9% | 2일 | 17.6% | 21.4% | 11.1% |
| -35% | 6,500원 | 53.8% | 2일 | 21.2% | 26.9% | 13.2% |
| -40% | 6,000원 | 66.7% | 2일 | 25.0% | 33.3% | 15.4% |
| -50% | 5,000원 | 100.0% | 3일 | 33.3% | 50.0% | 20.0% |
| -60% | 4,000원 | 150.0% | 4일 | 42.9% | 75.0% | 25.0% |
| -70% | 3,000원 | 233.3% | 5일 | 53.8% | 116.7% | 30.4% |
| -80% | 2,000원 | 400.0% | 7일 | 66.7% | 200.0% | 36.4% |
| -90% | 1,000원 | 900.0% | 9일 | 81.8% | 450.0% | 42.9% |
- 같은 금액 물타기 — 처음에 넣은 돈과 같은 금액을 지금 가격에 더 넣은 경우입니다.
- 같은 수량 물타기 — 처음에 산 수량만큼 지금 가격에 더 산 경우입니다. 가격이 내려 있으니 돈은 처음보다 적게 듭니다.
- 두 배 금액 물타기 — 처음 넣은 돈의 두 배를 더 넣은 경우입니다.
표에서 읽을 것
-10%는 11.1%, -20%는 25.0%, -30%는 42.9%만 오르면 됩니다. 이 구간은 시장 전체가 흔들릴 때 좋은 종목도 흔히 겪는 폭입니다. 그런데 -50%부터는 100%, -70%는 233.3%, -80%는 400%가 필요합니다. 상한가로만 올라도 -50%는 3일, -80%는 7일이 걸립니다. 현실에서 이런 회복은 드뭅니다.
-50%에서 처음과 같은 금액으로 물타기를 하면 필요한 상승률은 100%에서 33.3%로 줄고, 같은 수량으로 하면 50.0%입니다. 숫자만 보면 크게 나아지지만, 그만큼 이미 반 토막 난 종목에 돈을 더 묶는 것입니다. 표의 숫자는 그 종목이 회복한다는 전제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.
손실을 어디서 끊을지 미리 정하는 이유
-10%에서 손절하면 다른 종목에서 11% 정도 벌어 메울 수 있지만, -50%까지 두면 다른 곳에서 두 배를 벌어야 합니다. 그래서 많은 투자자가 「-10%면 다시 본다」, 「-20%면 절반 판다」처럼 미리 선을 정합니다. 물타기도 마찬가지로 「몇 % 아래까지만, 몇 번까지만」 선을 정하고 시작해야 표의 아래쪽으로 끌려 내려가지 않습니다.
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 세율과 수수료는 바뀔 수 있으니 거래 전에 이용하는 증권사나 거래소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 계산 결과는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.